이날 리셉션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장,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등 정,관,재계 인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인사말과 김진표 국회의장 등이 축사를 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서 양국 관계 발전은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동시에 새로운 도전도 직면해 있다."라고 밝혔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한중 두 나라는 이제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라며,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가 한층 성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우측부터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운찬 전국무총리, 탄위쥔 여사,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김진표 국회의장, 이수성 전국무총리, 여승배 외교부 차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