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신기한 명사가 과학기술계와 투자계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명사는 바로 '원우주, 메타우주'(元宇宙)이다.

 메타우주는 진짜 세계가 아니라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사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메타우주는 미래의 가상 세계이다. 오늘날의 평화지역인 삼호거리(三好街创新街区)를 지나보면 메타우주가 현실로 들어와 우리의 삶 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지역 혁신활력을 전면적으로 실행하고, 지역혁신능력을 육성하며 지역산업의 전환 업그레이드와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선양시 평화구는 치디와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하고 치디과학기술원(선양)을 시범사업으로 설립했다.

 35,600m2 규모의 이 테크노파크에는 기업 액셀러레이터, 기업 인큐베이터, 공유 회의실, 동문의 집, 전시장이 들어서 있다.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현재 단지는 기업 200여 개를 육성했고, 현재 재원기업은 80개, 생산액은 6억 위안이다.

 랴오닝(遼寧) 강활의료과학기술유한공사는(辽宁康袤医疗科技有限公司) 과학기술원에서 부화한 하이테크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이 회사는 임상 서비스를 천 건 완성했으며, 중국 의과대학 부속 일원, 중국 의과대학 부속 성경병원, 북부전구총병원, 랴오닝성 종양병원 등 단위의 여러 전문가와 협력해 국내 그리고 성내 1차 병례를 완성했다.

 자오푸안(趙福安) 랴오닝 강활의료과학기술유한공사 책임자는 “앞으로 우리는 병원에서 받은 자신의 CT 영상 결과에 대해 더 이상 막막해하지 않을 것"이라며 "알아 볼 수 없는 부분을 리빌딩 기술을 통해 CT 영상이 장내의 투명한 사진으로 변해 모든 조직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디과학기술원에서 선보인 기술이 원우주 기술이었다면, 화웨이(선양)( 华为（沈阳）) VR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교육, 공업, 의료 등 여러 분야에서 원우주 기술의 실제 응용을 선보였다. 2019년 8월 8일 화웨이회사는 선양시 인민정부와 전략적 협력협의를 체결함과 동시에 평화구인민정부와 'VR 클라우드 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5G 가상현실 신기원을 개척했다. 같은 해 9월 26일 화웨이 전국 최초의 VR 클라우드 혁신 센터인 화웨이(선양) VR 클라우드 혁신 센터가 정식 출시돼 운영됐다. 선양시 평화구의 정책, 자금, 및 시장자원의 우세에 힘입어 화웨이가 브랜드, 기술, 서비스, 그리고 시장에서 확장하는 우세를 결합해 VR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평화구역이 "가상현실 혁신의 구역"의 빠른 전환을 완성하는데 앞장을 세웠다.

발췌:

https://mp.weixin.qq.com/s/3WvES9t0_i0v5kL2fH7nCQ